백일섭 "순재 형님, 일우 형·현경 형과 고스톱 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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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순재 형님, 일우 형·현경 형과 고스톱 치고 행복하세요"

모두서치 2025-11-29 09:2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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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백일섭(81)이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백일섭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TV 이순재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배우 이순재, 신세 많이 졌습니다'에서 고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백일섭은 이순재와 tvN 예능물 '꽃보다 할배'에 함께 출연하는 등 고인과 절친하게 지냈다.

백일섭은 "그쪽 가시거든, 또 연기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반으로 줄이고, 몸도 생각하시고"라고 하늘에 있는 고인에게 말을 건넸다.

이어 "거기 남일우 형, 오현경 형 다 계시니까 모여서 고스톱이라도 치면서 그냥 행복하게 지내세요. 너무 고생하지 마시고"라고 청했다.

그러면서 "저도 형님 나이에 가야 하잖아요. 난 좀 더 있고 싶은데 모르겠소. 형, 잘 가시오"라고 이순재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이순재, 백일섭과 '꽃보다 할배'에 출연한 배우 이서진이 이번 다큐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는 흐느끼며 "선생님 이번 여행은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날 다큐에선 이순재가 생전 병상에 누워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순재는 소속사 대표가 "건강해지시면 뭘 하고 싶으세요?"라고 묻자 "하고 싶은 건 작품밖에 없지"라며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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