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연구성과 공개 앞두고 연구단체 활동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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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연구성과 공개 앞두고 연구단체 활동 심의

경기일보 2025-11-29 09:2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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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시의원들이 의원 연구단체가 추진한 연구 결과물을 심의하고 있다. 과천시의회 제공

 

과천시의회가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정책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의회는 지난 26일 열린강좌실에서 ‘2025년 제2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연구단체가 추진한 연구 결과물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직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임기 만료에 따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교체됐고 이재영 위원장이 새롭게 위원장을 맡고 배수문 전 도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심의에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의위원 6명과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우윤화 의원이 참석했다.

 

심의 안건은 ‘과천시의회 2050 도시혁신 포럼’이 수행한 연구인 ‘과천시 2050 도시혁신을 위한 도시 재구조화 방향 연구–15분 자족도시 구현을 중심으로’다.

 

연구는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참여해 학술연구, 현장조사, 정책세미나 등을 통해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연구 내용과 결과를 우윤화 의원으로부터 보고 받은 뒤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한 뒤 연구성과의 정책 활용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한 끝에 최종 승인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를 맡은 이재영 위원장은 “의원 연구활동이 단순 보고서에 머물지 않고 실제 의정과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심의위원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하영주 의장은 “공부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라는 방향성을 지켜가고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 또한 과천시 정책 수립 단계에서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의위원회는 ‘과천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연구단체가 추진하는 연구 활동의 타당성, 예산 집행 적정성, 정책 반영 가능성 등을 검토·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물은 다음달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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