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동절기를 맞아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주간 운영은 최근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에서 콘크리트 양생 부족 등 위험 요인이 많은 겨울철에 안전 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산업안전보건법상 발주자의 책무와 콘크리트 분산 타설·양생 기간 준수, 밀폐공간 출입 전 가스 농도 측정·보호구 착용 등을 점검한다.
노동부 창원지청은 집중점검주간 운영으로 동절기 건설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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