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와 이별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구성환과 반려견 꽃분이의 일상이 그러졌다.
이날 구성환은 "곧 있으면 카자흐스탄에 영화를 찍으러 간다. 11월 30일에 시작해서 3주 정도 촬영한다"라며 조금 이른 월동 준비를 시작했다.
외풍을 막기 위해 창문에 보온 시트를 붙인 구성환은 "꽃분이 때문에 보일러를 틀 수 없다. 주승이도 우리 집에 오면 입김 나온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꽃분이와 반려견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구성환은 "(촬영 때문에) 곧 있으면 짧은 이별을 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구성환은 꽃분이는 누구에게 맡기냐는 질문에 "부모님댁 맡길지 유치원 다니는 곳에 맡길지 고민이다. 친구들이랑 노는 걸 좋아하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호텔 보내고 싶은 이유는 사진과 일과를 보내준다. 떨어질 생각에 걱정이 된다. 애는 안 낳아봤지만 애 키우는 느낌이다. 찡하다"고 털어놨다.
사진 = M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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