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9.57포인트(p) 오른 1403.13으로 나타났다.
노선 별로 보면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2428달러로 전주 대비 44달러 올랐다. 미주 서안은 1632달러로 전주 대비 13달러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 노선은 1TEU(20피트컨테이너)당 1404달러로 전주 대비 37달러 올랐으며, 지중해 노선은 전주 대비 177달러 오른 2232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노선은 1TEU당 전주 대비 56달러 내린 1697달러, 남미 노선은 446달러 오른 1832달러로 나타났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225달러 하락한 131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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