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검찰 "워싱턴DC 주방위군 총격범에 1급 살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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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검찰 "워싱턴DC 주방위군 총격범에 1급 살인 적용"

모두서치 2025-11-29 05:43: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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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미국 연방 검찰은 워싱턴DC에서 발생한 주방위군 병사 총격 사건 용의자인 라마눌라 라칸왈(29)에 대해 1급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28일(현지 시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제닌 피로 연방 검사는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추가로 더 많은 혐의가 적용될 것이 분명하지만, 죄목을 1급 살인죄로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계획적이고 고의적인 살인이면 1급 살인으로 분류한다.

라칸왈은 지난 26일 워싱턴DC에서 주방위군 병사 2명에게 총격을 가한 혐의로 체포됐다. 피해 병사 중 한 명인 웨스트버지니아 주방위군 소속인 세라 벡스트롬은 중태에 빠졌다가 사망했다.

총격을 받은 또 다른 병사인 앤드루 울프(24)는 여전히 입원 중이다.

피로 감사는 "그는 여전히 위독한 상태이지만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며 "우리는 그의 가족을 돕고 이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칸왈은 아프가니스탄 국적으로 2021년 9월 미국에 입국했다. 그는 아프간 남동쪽 칸다하르 지역에서 미군을 돕는 이른바 '파트너 세력'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수사 당국은 라칸왈의 이동 경로, 사전 계획 여부, 해외 테러 단체와의 연계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제3세계 국가 출신 이민자 수용을 영구히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술적 진전에도 불구하고 이민 정책은 다수의 삶의 여건과 이익을 좀먹었다"라며 "미국 시스템의 완전 회복을 위해 제3세계로부터의 이주를 영구 중단한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졸린 조 바이든의 자동서명을 받은 이를 포함해 모든 '바이든 불법 입국'을 끝낼 것"이라며 "미국에 득이 되지 않거나 우리 국가를 충분히 사랑하지 못하는 이는 제거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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