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전현무계획' 전현무가 결혼 시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3'에는 배우 장희진, 김형묵이 게스트로 출연해 강원도 속초의 맛집을 탐방했다.
이날 수제 옹심이 식당을 찾은 네 사람은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는 김형묵을 향해 "저랑 성향이 되게 비슷하다. 말하는 거 좋아하고, 사람 많이 안 만나고, (MBTI) I이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형묵도 "친한 사람 있으면 또 말 많이 하고"라고 공감했고, 전현무는 "혼자 살고"라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아 혼자 사시냐"고 물었고, 김형묵은 "네 저도 아직 혼자예요"라고 싱글임을 밝혔다.
전현무는 한숨을 쉬면서 곽튜브를 가리킨 뒤 "얘 빼고 다 미혼 아니냐. 제일 어린 녀석이 결혼하고"라며 부러움이 섞인 반응을 보였다.
곽튜브가 92년생이라는 말을 들은 장희진은 "딱 적정한 나이에 갔네. 이 때 못 가면 우리처럼 되는 것 같다. 내가 보니까 이 시기를 놓치면 그런 거 같다"고 허탈해했다.
이에 김형묵도 "결혼은 타이밍인 거 같다"고 반응했고, 곽튜브는 "여기 있으니까 제가 너무 빨리 간 느낌이 든다. 적정한 나이에 갔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니다. 이 말이 맞다. 이 시기를 놓쳐서 이렇게 된 것"이라고 씁쓸해했다.
사진= '전현무계획3'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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