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해양비즈니스학회 ‘올해의 혁신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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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해양비즈니스학회 ‘올해의 혁신기관상’ 수상

직썰 2025-11-28 19:47: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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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추계 학술세미나에서 박성호(오른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2025 올해의 혁신기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자청]
2025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추계 학술세미나에서 박성호(오른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2025 올해의 혁신기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자청]

[직썰 / 박정우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해양·물류·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올해의 혁신기관상’을 수상했다.

28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동명대학교에서 열린 2025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한국해양수산개발원 추계 학술세미나에서 ‘올해의 혁신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는 매년 무역, 물류, 해양, 비즈니스 분야에서 혁신 성과를 낸 기관과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자청이 단독 선정됐다.

학회 측은 경자청이 항만·물류 기반 강화, 신항 중심 전략산업 육성, 커피 물류·제조 클러스터 기반 구축 지원 등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자청은 글로벌 복합물류 체계 고도화, 전략산업 생태계 확장, 신규 글로벌 기업 유치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며 지역 성장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 개최했으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해양·도시산업 이슈를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리스크 확산에 따른 무역·물류산업 변화와 북방·북극항로 대응 전략이 다뤄졌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커피 물류 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중심으로 KMI와 민간기업이 발표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경자청 관계자는 토론자로 참석해 △커피 물류 개선 방향 △지역 산업 연계 전략 등을 제안하며 현장의 의견을 더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향후 추진해야 할 미래 도시 전략이 제시되며 논의가 마무리됐다.

박성호 청장은 “부산·경남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복합물류와 항만 신산업, 핵심 전략산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추진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경자청의 혁신 노력이 학계와 산업계에서 공식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전략산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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