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키스는 괜히 해서!’로 또 하나의 인생캐 경신… 로코에서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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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키스는 괜히 해서!’로 또 하나의 인생캐 경신… 로코에서도 통했다

스타패션 2025-11-28 19: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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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사진=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배우 안은진이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구축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안은진은 그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나쁜엄마’, ‘연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인생캐 수집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번 작품에서 안은진은 어떠한 시련에도 늘 밝고 긍정적인 ‘고다림’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지난 11월 26일과 27일 방송된 5회와 6회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팀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등 고다림의 다채로운 면모를 표현했다. 또한 애엄마 위장 취업 위기를 재치 있게 넘기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안은진은 자칫 전형적으로 흐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여주인공 캐릭터에 자신만의 개성을 부여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6회에서는 공지혁(장기용 분)에게 취중진담으로 속마음을 고백하며 "저는 흔들린다구요. 혼자", "잘해주지 마요. 저도 딱 오늘까지만 흔들릴게요"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사랑에 빠진 인물의 애틋하고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상대방을 바라보는 눈빛과 떨리는 목소리는 캐릭터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극대화했다.

한편, 배우들이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변신을 꾀하는 것은 최근 드라마 시장의 중요한 흐름이다. 안은진의 이번 로맨틱 코미디 성공은 배우의 연기 폭을 확장시키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는 신선한 매력을 제공하며 해당 장르의 인기를 견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안은진이 가진 독보적인 존재감이 캐릭터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고 분석했다.

안은진은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씩씩하고 밝은 모습부터 사랑에 빠진 여인의 애틋한 감정선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인생캐 수집가'라는 명성을 이어온 그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도 성공적인 입지를 다지며, 남은 회차 동안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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