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강희가 '2025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에서 '패션모델상-남자부문'을 수상하며 그의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했다. 그는 패션계를 넘어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MZ세대의 트렌드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강희는 앞서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도 패션모델상을 수상하며 연이은 쾌거를 달성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뛰어난 스타일링 소화력으로 다수 브랜드와 협업하며 패션계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는 모델 출신 아티스트들이 패션 감각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추며 영향력을 확대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강희의 이번 수상은 모델의 역할이 단순한 피사체를 넘어 콘텐츠 창작자이자 브랜드의 스토리텔러로 진화하는 시장 변화를 반영한다. 특히 MZ세대는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인물에 주목하며, 이는 관련 산업 전반에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강희는 수상 소감을 통해 "패션은 저에게 단순한 스타일을 넘어, 저를 표현하는 가장 솔직한 언어였다"며 "앞으로도 패션과 연기, 다양한 무대에서 저만의 색을 담은 좋은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더욱 깊이 고민하고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희는 최근 촬영을 마친 드라마 '나비야 참착하다'를 통해 곧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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