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면 아들로" 故이순재 배웅한 이서진, '눈물바다' 만든 한마디는 [엑's 이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다시 태어나면 아들로" 故이순재 배웅한 이서진, '눈물바다' 만든 한마디는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11-28 19:20:02 신고

3줄요약
이서진, 고(故) 이순재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이서진이 각별했던 선배 故 이순재의 추모 다큐멘터리에 함께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고(故) 이순재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배우 이순재, 신세 많이 졌습니다'가 오늘(28일) 오후 8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이번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은 배우 이서진이 맡았다. 이서진은 생전 故 이순재와 깊은 인연을 이어온 대표적인 후배로 꼽힌다. 



이서진은 故 이순재와 드라마 '이산'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고, 나영석 PD 대표작 '꽃보다 할배'에서도 따뜻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당시 이서진은 이순재를 비롯해 신구, 박근형 등 '할배'들을 보조하는 짐꾼 역할을 맡았다.

이서진은 "다시 태어나면 선생님의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고 언급할 만큼 故 이순재와 선후배 이상의 돈독한 관계를 쌓았던 바. 그만큼 이번 내레이션 참여는 후배로서 마지막 배웅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의미 깊은 작업이 될 전망이다.

내레이션 녹음 현장에서 이서진은 "선생님께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라며 진심 어린 한마디를 남겼고, 이에 제작진들까지 눈물을 훔쳤다는 후문도 전해졌다.



이번 특집 다큐멘터리는 故 이순재의 연기 여정을 되짚으며, 고인이 한국 방송·연극계에 남긴 업적과 연기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이서진의 섬세한 내레이션이 더해져, 고인을 기억하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故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향년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날 오후 나영석 PD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서진과 함께 빈소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히며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채널십오야, 사진공동취재단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