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본교 메타버스융합대학원이 주최한 '2025 메타버스 X 가우디 자연영감 건축 해커톤' 수상작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 산업 박람회인 '두바이 빅5 글로벌(Dubai Big5 Global) 2025'에서 공식 전시됐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시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진행됐다. 공동 주관사인 주식회사 세라(SERA Inc.)를 통해 Z6 디지털관(C41) 스크린 전시 방식으로도 소개됐다.
중앙대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기술 기반 실험적 시도가 국제 건축 산업 관계자들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기획부터 전시 운영까지 전면 지원했다.
빅5 글로벌은 1979년 개최를 시작으로 40년 이상 이어져 온 세계 건축·건설 산업의 핵심 전시회다.
중앙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장 백준기 교수는 "이번 전시는 중앙대의 가상융합 콘텐츠 교육의 방향성과 경쟁력이 국제 산업 무대에서 확인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은 메타버스·확장현실(XR)·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공간 및 콘텐츠 구현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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