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 데뷔 2년 차에 KLPGA 대상·최저타수상 2관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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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 데뷔 2년 차에 KLPGA 대상·최저타수상 2관왕 영예

모두서치 2025-11-28 17:19: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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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인왕' 유현조가 올해 여자골프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현조는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위메이드 대상을 받았다.

1999년부터 열린 KLPGA 대상 시상식은 일 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여자골프 축제다.

유현조는 올 시즌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681포인트를 획득해 559포인트를 얻은 홍정민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번 시즌 우승 1회, 준우승 3회, 3위 3회 등 19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KLPGA 투어 최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유현조는 평균 타수 69.94타로 1위에 올라 최저타수상도 차지했다. 2021년 장하나 이후 4년 만에 60대 타수로 최저타수 1위에 등극한 선수가 됐다.

상금왕은 홍정민이 가져갔다. 홍정민은 13억4152만3334원을 획득해 노승희(13억2329만9754원), 유현조(1억7780만2481원)를 따돌리고 상금 부문 1위에 자리했다.

홍정민은 올해 정규투어에서 3차례 정상에 오르며 이예원, 방신실과 함께 공동 다승왕에도 올랐다. 우승 3회, 준우승 3회, 3위 1회 등 이번 시즌에 12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생애 단 한 번만 품을 수 있는 신인상의 영광은 서교림에게 돌아갔다.

올해 두 차례 준우승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서교림은 신인상 포인트 1468점을 기록, 1393점을 따낸 2위 김시현을 제치고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즌 고향 제주도에서만 2승을 수확한 고지원은 골프 기자단이 수여하는 기량발전상(Most Improved Player Award)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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