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보내고 케인 영입한다"...바르셀로나 영입 의지 확실, 뮌헨은 1월에 재계약 협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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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보내고 케인 영입한다"...바르셀로나 영입 의지 확실, 뮌헨은 1월에 재계약 협상 요구

인터풋볼 2025-11-28 16: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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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스
사진=트랜스퍼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바르셀로나 해리 케인 이적설은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후계자를 찾는다. 케인이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프로필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 가능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 일단 재계약을 추진 중인데 바이아웃 6,500만 유로(약 1,107억 원) 조항이 있다. 바르셀로나는 케인 영입에 자신감이 있다. 구단 최고 연봉자 레반도프스키가 떠나면 연봉 상한선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 이후를 찾는다. 케인이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1988년생으로 37살이다. 2022년 바이에른 8년 생활을 정리하고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30대 후반인데도 세계 최고 결정력을 자랑하면서 바르셀로나 주포롤 활약 중이다. 케인이 레반도프스키 뒤를 이을 수 있다는 보도다.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2023년 뮌헨으로 왔다. 2023-24시즌 뮌헨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 나와 36골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2경기 8골을 올렸다. 유럽 골든부트에 올랐으나 무관을 이어갔다. 분데스리가 트로피른 레버쿠젠에 내줬고 UCL에서도 우승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케인은 지난 시즌 31경기 26골을 기록했고 분데스리가 우승에 성공했다. 커리어 최초 우승이었다. 분데스리가 연속 득점왕을 달성했고 이번 시즌도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는 중이다. 케인이 뮌헨에 올 때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된다는 소식에 프리미어리그 복귀설부터 레알 마드리드까지 연결됐다.

바르셀로나도 나섰다. 바르셀로나 영입 의지가 확실해 보이는 가운데 케인은 최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뮌헨에 오래 머무르고 싶다. 유럽 최고 팀이지 않나. 다른 팀에서 실력을 키울 생각은 없다. 지금은 여기서 정말 행복하다. 계약기간은 18개월 남짓 남았다. 앞으로 뮌헨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여기서 정말 행복하고 가까운 미래에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거라는 점이다"고 말하면서 이적설을 일축했다.

독일 '키커'는 "뮌헨과 케인 재계약 협상은 1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구단 보드진은 케인 측과 만나 세부적인 논의를 할 것이다. 바이아웃 조항 발동은 1월 말에 만료된다"고 상황을 알렸다. 그럼에도 케인 이적설은 이어지고 있는데 재계약이 완료돼야 종식될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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