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내년 예산안 9천105억원 편성…시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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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내년 예산안 9천105억원 편성…시의회 제출

경기일보 2025-11-28 16:4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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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내년 예산안을 9천105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279억원(3.16%)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335억원(4.42%) 증가한 7천930억원, 특별회계는 56억원(△15.6%) 감소한 1천174억원 규모이다.

 

가장 큰 비중의 복지분야는 기초연금(1천134억원), 생계급여(378억원), 영유아보육료(267억원), 주거급여(175억원), 부모급여(160억원), 아동수당(132억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128억원),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128억원) 등 일반회계 전체 예산 중 절반이 넘는 4천200억원(52.97%)을 편성했다.

 

또 경로식당 무료급식 지원 26억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11억원, 공공형 청년주택 운영에 5억8천만원을 반영했다.

 

교통분야는 527억원(6.65%)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지원(37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보전(54억원), 대중교통 지원(79억원), The 경기패스(95억원) 등을 편성하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4억원을 편성했다.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147억원(1.86%)으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등 신성장 산업 육성 및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에 환경분야는 387억원(4.89%)으로 폐기물 처리,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수소전기차 보급 등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환경 개선 등에 집중했다.

 

본 예산안은 12월1일부터 시작하는 군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같은 달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 도시 미래 경쟁력을 위해 꼭 필요한 분야에 재원을 집중했다”며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지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해 재정을 전략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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