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력산업 AI 전환 속도…창원국가산단에 선도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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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력산업 AI 전환 속도…창원국가산단에 선도 모델

연합뉴스 2025-11-28 16:28: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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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주관 'AX 실증산단 구축

경남도청 경남도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뽑혀 창원국가산업단지 제조 AI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스마트그린산단 AX 활성화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단 맞춤형 선도 모델과 실증을 지원해 지역 기업의 자발적 AX 확산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비 140억원 등 총 222억 원을 투입해 기계·방산 등 주력산업 분야에 AI 기반 실증 선도 모델 3개를 구축하고, 'AI 전환(AX) 종합지원센터'를 만든다.

사업에는 경남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공단,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위아, 삼현 등이 참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AI 기반 가스터빈 조립공정을 고도화하고, 현대위아는 AI 기반 디젤엔진 생산 물류를 자율화한다. 삼현은 AI 기반 자동차 부품 품질 관리를 자동화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생산시간·비용 20% 절감, 현대위아는 생산 비용 15% 절감, 삼현은 생산 비용 10% 절감·불량률 8% 감소 효과를 기대한다.

AX 종합지원센터는 기업 AI 기술 도입을 지원하고 체험 공간을 운영해 AI 전환을 도내 산업단지 전반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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