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뱅 3사, 중저신용 대출 목표 상회…토뱅 '35.2%'·케뱅 '33.1%'·카뱅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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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 3사, 중저신용 대출 목표 상회…토뱅 '35.2%'·케뱅 '33.1%'·카뱅 '32.9%'  

한스경제 2025-11-28 16:2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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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3사(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의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평균잔액·신규 취급액 모두 목표치인 30%를 상회했다. /각 사 제공
인터넷은행 3사(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의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평균잔액·신규 취급액 모두 목표치인 30%를 상회했다. /각 사 제공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인터넷은행 3사(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가 중저신용자 대출을 통해 설립 취지 가운데 하나인 포용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3분기 기준으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평균잔액·신규 취급액 모두 목표치인 30%를 상회했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토스뱅크의 3분기 평균 잔액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비중은 35.2%로 2024년 새 기준 도입 이후 7개 분기 연속 목표(30%)를 초과 달성했다. 신규취급액 비중은 43.7%를 기록하며, 3개월 간 취급한 신용대출의 절반 가까이 중저신용자 포용에 앞장서며 목표치(30%)를 큰 폭으로 넘어섰다. 

잔액과 신규 취급액 기준 모두 인터넷은행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토스뱅크는 상환능력평가모형과 대안정보모형을 고도화해 포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4분기에는 새희망홀씨대출(새희망홀씨II) 등을 출시해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뱅크의 3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평균잔액 비중은 33.1%이며,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는 33.9%를 기록했다. 

3분기에 신규로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액은 3338억원이며, 지난 2분기의 2789억원 대비 약 20%가 증가했다. 2017년 출범 이후 누적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은 규모는 총 8조330억원이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32.9%, 신규 취급 비중은 35.4%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7년 7월 출범 이후 올해 3분기까지 8년동안 개인 및 개인사업자 중·저신용 고객에게 자체 신용대출 누적 15조원을 공급했으며,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공급한 중저신용 대출은 규모는 1조65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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