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예' 지창민, 신곡 '텃밭' 발매…담백한 보컬+절제된 그리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트로트 신예' 지창민, 신곡 '텃밭' 발매…담백한 보컬+절제된 그리움

엑스포츠뉴스 2025-11-28 16:16:17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지창민이 깊은 울림을 전하는 서정 트로트 발라드로 대중 앞에 섰다.

지창민은 지난 2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텃밭’을 발매했다.

신곡 ‘텃밭’은 사랑하는 이가 세상을 떠난 뒤 홀로 남겨진 가장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메마른 고랑에 물을 주고 씨앗을 뿌리던 손길을 떠올리며 남겨진 아이들을 잘 지켜내겠다는 조용한 약속을 노래한다. 담담하게 읊조리는 가사 속 절제된 그리움과 책임감이 녹아 있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진하게 울린다.

아련한 멜로디와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 위 지창민 특유의 진심 어린 보컬이 더해지며 슬픔 속에서도 희망을 지켜내는 이야기로 깊은 감동을 준다. 특히 ‘너는 떠나고 나는 남아서 텃밭에서 새싹을 본다’라는 후렴구는 남겨진 자의 마음을 담백하게 표현하며 곡의 핵심 메시지를 전한다.

지창민은 “누군가를 잃은 슬픔 속에서도 반드시 피어나는 새싹이 있듯 남겨진 사람들의 삶도 계속된다”라며 곡에 담긴 마음을 덧붙였다.

지창민은 지난해 8월 첫 싱글 ‘잇츠 미 (It's Me)’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다양한 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창민의 새 싱글 ‘텃밭’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디데이앤쇼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