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27일 고용노동부와 주요 정부 부처 및 경제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5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근로자의 일과 개인 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제도 운영, 활용 수준, 조직문화 등을 폭넓게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일터 전반에 근무혁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시책이기도 하다.
신한라이프는 유연근무제, PC-OFF 제도, 반반차 제도, 연차 자기결재 시스템 등 직원 편의를 높이고 일하는 방식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여러 제도를 도입해 왔다. 특히 유연근무제는 전체 직원 과반이 활용할 만큼 정착돼 근무 자율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난임치료 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가족돌봄휴직,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직원의 육아와 일·생활 병행을 돕는 체계도 갖췄다.
또한 심리상담 제공, 수평적 소통문화 확산, 보고·회의 간소화 등 근무환경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조직 운영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중심의 근무 환경 강화를 통해 직원과 회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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