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8조 330억원 공급…포용금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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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8조 330억원 공급…포용금융 박차

비즈니스플러스 2025-11-28 15:57: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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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올해 3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평균잔액 비중이 33.1%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3분기 신용대출 신규 취급액 중 중저신용자 비중은 33.9%로 3분기 신규 공급액은 33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케이뱅크 출범 이후 누적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은 총 8조330억원에 달한다.

케이뱅크는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금융취약계층과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다양한 상품을 운영 중이다. 최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생계형 적합업종 보증서대출'을 출시했으며 10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사장님 보증서대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햇살론15', 폐업지원대환대출, 리스타트 대출, 소상공인 119플러스 등 취약계층 대상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부터 중저신용자 특화모형인 CSS 3.0을 적용하고, 인터넷은행 최초로 통신데이터 기반 대안신용평가모델 '이퀄(EQUAL)'을 도입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3분기 연체율은 0.56%로 세 분기 연속 하락해 2022년 2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지속가능한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CSS 고도화 및 건전성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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