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신용자 대출, 토뱅·카뱅·케뱅 순으로 많았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토뱅·카뱅·케뱅 순으로 많았다

모두서치 2025-11-28 15:56:10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올해 3분기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신규취급액 기준 토스뱅크 43.7%, 카카오뱅크 35.4%, 케이뱅크 33.9% 순으로 집계됐다. 잔액 기준으로는 토스뱅크 35.2%, 케이뱅크 33.1%, 카카오뱅크 32.9% 순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해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대상 신용대출 비중 목표를 평잔 30% 이상으로 통일했다. 올해부터는 신규 취급액 30% 이상 기준을 의무화했다.

28일 각사에 따르면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비중은 35.2%(3개월 평균 잔액 기준)로, 지난해 새 기준 도입 이후 7개 분기 연속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신규취급액 비중은 43.7%를 기록해 목표치를 크게 웃돌았다.

토스뱅크의 누적 중저신용자 대출은 총 9조5000억원 규모다.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67%(3분기 말 잔액 기준)로 집계됐다.

토스뱅크가 취급 중인 햇살론(햇살론뱅크·햇살론유스)은 올 3분기까지 누적 공급액 1조1300억원 규모다. 토스뱅크는 올 4분기 새희망홀씨대출(새희망홀씨II) 등을 출시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는 3분기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 32.9%, 신규 취급 비중 35.4%로 목표치를 상회했다. 3분기 중·저신용 대출 잔액은 4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 이후 올해 3분기까지 8년간 개인과 개인사업자 중·저신용 고객에게 자체 신용대출 누적 15조원을 공급했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공급한 중·저신용 대출은 규모는 1조6500억원이다.

케이뱅크는 3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평균잔액 비중이 33.1%로 나타났다. 3분기 신용대출 신규 취급액의 평균잔액 기준 중저신용자 비중은 33.9%를 기록했다.

케이뱅크가 2017년 출범 이후 누적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은 올 3분기 기준 총 8조330억원 규모다.

3분기 신규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액은 3338억원이다. 지난 2분기 2789억원 대비 약 20% 증가했다.

3분기 연체율은 0.56%로 세 분기 연속 하락하며 2022년 2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