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펀드서비스는 기획재정부 주관 연기금투자풀 일반사무관리사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연기금투자풀은 기금 여유자금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일반사무관리사는 펀드 기준가 산출과 컴플라이언스 점검 등 핵심 사무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하나펀드서비스는 다년간 연기금투자풀 자산 운용 지원 경험과 고도화된 사무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연기금·OCIO 사무관리 노하우와 시스템 전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선정시 61개 기금과 54개 공공기관의 운용 자산에 대한 사무관리를 2029년까지 수행하게 된다.
김덕순 하나펀드서비스 대표이사는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서비스를 확대하고 연기금투자풀의 투명하고 성공적인 자산관리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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