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간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의 히트곡 '락(樂)'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3억 뷰를 돌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의 타이틀곡 '락'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유튜브 조회 수 3억 회를 달성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신메뉴(神메뉴)', '백 도어(Back Door)', '소리꾼', '매니악(MANIAC)'에 이어 '락'까지 총 다섯 편의 3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락'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통산 네 번째 1위 진입작인 '락스타'의 타이틀곡이자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오른 노래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락(樂)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독특하고도 흥겨운 멜로디에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불케 하는 볼거리, 다인원 댄서와 펼치는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1일 발매한 신보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인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두 잇'이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차트 글로벌과 미국에서 각각 11위와 13위로 첫 등장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21일~23일 집계 기준 톱 송즈 데뷔 글로벌 1위, 미국 5위, 영국에서는 8위를 차지했다.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손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지시간 기준 25일 발표된 오피셜 트렌딩 차트에서 '두 잇' 5위, '신선놀음' 9위, '홀리데이' 18위로 3개의 신곡을 차트 20위권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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