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가 AGF 2025 현장에서 운영할 상세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 2025 전시 기간 동안 제공되며, 코스프레, 미니게임, 포토 이벤트,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현장 체험으로 구성된다.
브레이커스 부스에서는 ‘헬렌’, ‘시온’, ‘셀레나’ 등 주요 캐릭터를 테마로 한 코스프레를 만날 수 있다. ‘헬렌’ 코스튬에는 코스어 마이부가 참여하며, 시온·셀레나 코스튬 역시 현장에서 함께 공개된다. 코스프레 외에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미니게임 3종과 보너스 룰렛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미니게임 성공 여부에 따라 ‘에르카’ 캐릭터 가방, 캠핑의자, 달력 등 경품이 제공되며, 보너스 룰렛에서는 ‘에르카’ 테마 캠핑의자를 획득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브레이커스 테마의 카페테리아도 함께 운영된다. 카페테리아는 버추얼 유튜버 ‘빙하유’, ‘라디유’가 브레이커스 캐릭터 코스튬을 착용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하는 방식이며, 카페 이용권은 현장 이벤트 참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인생네컷 포토존 역시 마련돼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애니메이션 액션 RPG다.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출시 이전부터 도쿄게임쇼, 파리 게임 위크 등 글로벌 게임쇼에 꾸준히 참가해 이용자 접점을 넓혀왔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AGF 2025 참여를 통해 국내 서브컬처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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