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폭로' 독일 여성, 직접 입장 표명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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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폭로' 독일 여성, 직접 입장 표명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교훈"

메디먼트뉴스 2025-11-28 14:06: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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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배우 이이경과의 사적인 대화를 폭로해 논란의 중심에 선 독일인 여성 제니 씨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등장해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이 여성은 이이경과의 일이 "하나의 깨달음을 줬다"고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올라온 '이이경 폭로녀… 독일녀 사칭 의혹! 직접 검증해 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제니 씨는 만 26세이며 한국어를 8년간 독학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제니 씨는 "사람은 겉모습대로 판단하면 안 된다고 배웠다. 앞뒤가 맞지 않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이이경과의 일에 대해 "이이경 씨와의 일은 하나의 깨달음을 줬다. 사람은 보이는 모습만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교훈이었다. 나에게 중요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제니 씨는 26일 이이경과 처음에는 좋은 감정으로 대화를 나눴으나 "갈수록 야한 말이 심해졌다"고 주장하며 대화 내용을 폭로했다. 그는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폭로했다"고 폭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일부 한국 네티즌들이 제니 씨를 향해 '한국어를 일부러 못하는 척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서는 "그런 말을 자주 듣는다. 이해한다"고 답했다.

배우 이이경 측은 해당 여성의 주장에 대해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이경은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고소장을 공개하며 "며칠 전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협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고소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곧 용의자가 특정될 것이다. 독일에 있다 하더라도 직접 독일 현지에 가서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강력한 법적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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