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가사와 양육 부담을 겪는 부모들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다음달 1~12일 가사돌봄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공백가정과 고위험 임산부가정 등으로 가사 부담을 일부 완화해주기 위해서다.
대상은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양육공백 발생 가정과 고위험 임신 질환을 진단 받은 임산부 등으로 우선 순위에 따라 90 가정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정은 각 가정에 가사 관리사를 파견해 주 1회 4시간씩 청소와 세탁서비스를 받는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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