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간담회에서 발표된 EOS C50과 EOS R6 Mark lll.
캐논코리아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전략 신제품 2종을 발표했다. 이미 카메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화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EOS C50과 EOS R6 Mark lll이 그 주인공.
콤팩트 시네마 카메라 EOS C50.
EOS C50은 콤팩트한 설계로 시네마급 영상 품질을 구현하는 카메라. 670g에 불과한 바디에 7K 풀프레임 CMOS 센서와 DIGIC DV 7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7K 60P의 고화질 RAW 영상을 카메라 내부에 직접 기록할 수 있으며, 4K 120P, 2K 180P의 HFR 촬영도 지원한다.
올라운더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6 Mark III.
하반기 전략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 중인 정병림 캐논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반면 EOS R6 Mark lll는 풀프레임 중급기 라인업인 EOS R6 시리즈를 한층 강화해 말 그대로 ‘올라운더’로 만든 모델이다. 3250만 화소의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해 전작 대비 고화질을 실현했으며, 고속 연사 기능, AF 성능, 그리고 영상 촬영 성능까지 대폭 강화했다. 딥러닝 기반으로 한층 진보한 듀얼 픽셀 CMOS AF II는 자동차, 사람, 동물, 자동차까지 다양한 피사체를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돕고, 영상은 7K 60P의 고화질 RAW 데이터 저장, 4K 60P 영상 촬영 오버샘플링을 지원한다.
정병림 캐논코리아 마케팅 부문장은 “캐논코리아는 22년 연속 국내 및 전 세계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1위를 유지해온 브랜드”라며, “렌즈교환식 카메라 및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한 상반기에 이어 품질과 사용자 경험을 끌어올린 두 제품으로 하반기에도 고객의 신뢰에 응답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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