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최종 오퍼…“동행인가 삼성 복귀인가” 선택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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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 최종 오퍼…“동행인가 삼성 복귀인가” 선택만 남았다

국제뉴스 2025-11-28 13:43: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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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사진=기아 타이거즈 제공)
최형우 (사진=기아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FA 최형우에게 구단의 최종 오퍼를 전달하며 그의 거취 결정만을 남겨뒀다.

28일 OSEN 보도에 따르면 기아 구단은 28일 “오늘 오전 에이전트 측에 구단의 조건을 담은 최종 오퍼를 전달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최형우가 오퍼를 수락하면 KIA 잔류가 확정되고, 답변이 없거나 거부할 경우 친정팀 삼성 복귀 가능성이 커진다.

최근 FA 시장의 변수로 떠오른 최형우는 2025시즌을 마치고 세 번째 FA 자격을 얻었다. 만 42세임에도 올해 KIA에서 타율 0.3007, 24홈런, 86타점, OPS .928 등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여전히 공격 핵심으로 활약했다. 

친정팀 삼성도 영입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하며 경쟁에 가세했다.

삼성 이종열 단장은 “형우의 마음을 확인했다. 우리도 영입 의지가 있다”고 밝혀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최형우는 2016시즌 종료 후 첫 FA로 KIA 유니폼을 입은 뒤 팀의 중심타자로 자리잡았고, 2024·2025시즌에도 팀 핵심으로 활약하며 선수단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왔다.

친정 복귀 시에는 상징성과 전력 보강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양측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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