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와 FA 계약을 체결한 강백호의 보상 선수로 투수 한승혁(32)을 지명했다.
한승혁은 2011년 KIA 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한 뒤 12시즌 동안 통산 390경기 등판, 574⅓이닝을 소화하며 26승 35패 55홀드, 502탈삼진, 평균자책점 5.39를 기록했다.
KT는 투수진의 뎁스(깊이)를 강화하기 위한 영입이라고 설명했다.
KT 나도현 단장은 한승혁 지명 배경에 대해 “투수진 뎁스 강화를 위한 영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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