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1시20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 삼학도 한 조선소 인근 선박에서 80대 작업자 A씨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해경이 도착하기 전 동료 작업자 60대 B씨에 의해 구조됐다.
A씨와 B씨는 저체온증 증상을 보이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A씨는 선박 건조 점검 과정에서 선박 사이를 오가다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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