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측은 “이번 수주는 선사의 2030년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는 선대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을 제공해 선사의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에 대한 대응은 물론 국내 해운·조선 산업 미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올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7척, 컨테이너선 17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 쇄빙연구선 1척 등 총 41척으로 약 77억달러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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