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세계 최대 보안 시장인 미국에서 혁신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슈프리마는 미국 보안 전문 매체 시큐리티인포워치(SecurityInfoWatch.com)가 주관하는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에서 출입통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두 개 부문에서 최고 제품에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8일 밝혔다.
슈프리마의 이번 수상은 현직 전문 보안인들의 평가와 독자 투표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매년 4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출시된 혁신 신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이 어워드는 보안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설치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올해는 총 2,20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가 투표에 참여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은 바이오엔트리 W3(BioEntry W3)와 바이오스타 에어(BioStar Air)다.
바이오엔트리 W3는 출입통제 하드웨어 부문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었다. 이 제품은 AI 기반의 얼굴 인증 디바이스로,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기능과 탁월한 내구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바이오스타 에어는 출입통제 소프트웨어 부문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이 솔루션은 세계 최초의 바이오메트릭-네이티브(biometric-native)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플랫폼이다. 별도 관리 서버 등의 인프라 구축 없이 순수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돼 운영 효율성과 민첩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슈프리마는 엣지(Edge) AI 디바이스와 보안 플랫폼 전반에 걸친 자사의 혁신성과 신뢰성이 미국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입증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동시 수상으로 슈프리마는 미국 현지에서 브랜드 신뢰도와 시장 영향력을 한층 끌어올릴 기반을 마련했다. 수상 제품들은 미국 시장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강력한 보안 기능과 우수한 신뢰성, 확장성, 유연성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슈프리마는 올해 미국 ISC West, GSX 2025 등 주요 전시회에서 바이오스타 에어와 바이오엔트리 W3를 연계한 혁신적인 바이오메트릭-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여 미국, 영국, 호주 등지에서 신규 고객 유치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오메트릭-클라우드 솔루션은 생체인식 기술을 클라우드 환경과 결합하여 보안과 운영의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차세대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슈프리마 김한철 대표는 "세계적으로 역동적이고 영향력 있는 미국 시장에서 슈프리마의 보안 혁신과 AI 기술이 인정받아 영광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문 동시 수상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모든 조직의 보안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통합 보안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슈프리마의 비전이 실제로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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