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박명수가 11월이 끝나가 슬프다는 시청자의 사연에 일침했다.
2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라디오를 시작하며 한 청취자의 사연을 읽었다. 청취자는 "옛날 무도를 보는데 한의사 선생님이 눈빛에서 생존에 대한 갈급함이 느껴진다해서 빵 터졌다"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선한 눈망울에서 어떻게 발견하셨는지. 명의인 것 같다. 누구나 생존에 대한 갈급함을 가지고 있다. 내가 더 잘되고 싶고 칭찬받고 싶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자"고 언급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11월의 마지막 금요일이네요. 진짜 슬퍼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그러자 "11월의 마지막이라 슬픈 게 아니라 진짜 삶이 슬픈 사람들이 있다. 배부른 소리 하지말고 금요일 즐겁게 보내라"고 일침했다.
이어, '검색N차트'를 진행하며 게스트 전민기를 초대해 토크를 이어가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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