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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의 날’은 한 해 동안의 바이오 산업 성과를 확인하고, 바이오 산업인 간의 폭넓은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이다.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 박동일 산업정책실장,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을 비롯해 바이오 산업 유공자 및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 △인력양성 △수출증대 △고용창출 △지역발전 △혁신성장 △생물보안 △R&D △LMO △바이오특화센터 △의료기기·디지털헬스 총 10개 분야 산업부 장관 표창 총 34점이 수여됐다.
이번에는 AI 바이오 얼라이언스 발대식도 진행했다. AI 바이오 얼라이언스는 올해 9월 출범한 M.AX(제조 AX) 얼라이언스의 한 분과이다. 국내 바이오 기업, AI 기업, 지원기관이 AI 바이오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상용화 가능한 바이오 특화 AI 모델 개발 등 바이오 산업의 AI 혁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동일 산업정책실장은 “관세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인들의 노력으로 우리 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면서 “정부도 글로벌 바이오 5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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