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선영이 ‘자백의 대가’로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5일 베일을 벗는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 전부터 파격적인 소재와 독특한 분위기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선영의 출연 소식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극 중 김선영은 폭력 전과 4범으로 수감된 ‘왈순’ 역을 맡았다. 구치소 내 같은 방을 쓰게 된 윤수와 빚어낼 묘한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김선영은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로 브라운관과 OTT 플랫폼을 주름잡으며 활약했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미지의 서울’,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따뜻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긴 것. 이어 12월 21일 방송되는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김치’를 통해 밀도 높은 연기로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이외에 특별출연한 ‘애마’와 ‘컨피던스맨 KR’에서는 완전히 다른 결의 파격 변주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 내고 있는 김선영. 이번 ‘자백의 대가’에서 또 하나의 강렬한 캐릭터로 다시금 연기 저력을 증명할 그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선영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는 오는 12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강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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