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에 이어 피자·햄버거도 할인...서울배달+땡겨요, 소비자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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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에 이어 피자·햄버거도 할인...서울배달+땡겨요, 소비자 혜택 확대

컨슈머뉴스 2025-11-28 10:15:04 신고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를 통해 피자햄버거를 주문하면, 이제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소비자에게는 가격 혜택이 확대되고 가맹점주에게는 낮은 수수료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시는 1127일 오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및 피자햄버거 분야 11개 대표 프랜차이즈 본사와 함께 서울배달+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치킨 프랜차이즈 18개 사와 맺은 서울배달+ 가격제 도입을 위한 상생 협약에 이어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사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프랜차이즈사는 국내 주요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 11개사(도미노피자, 피자헛, 롯데리아, 버거킹, 노브랜드버거, 파파존스피자, 청년피자, 피자알볼로, 노모어피자, 피자마루, 7번가피자)로 국내 대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배달+가격제는 협약기관인 서울시, 신한은행, 프랜차이즈 본사가 각각 가격을 분담해 가격을 낮추어 소비자가 서울배달+땡겨요결제 시 배달전용상품권 선할인, 땡겨요 할인쿠폰, 프랜차이즈 본사 프로모션을 중복해서 적용받을 수 있으며 프로모션 할인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된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배달+ 가격제의 참여 확산과 운영 전반에 대한 행정 지원 및 홍보를 담당하고, 신한은행은 B2B 가맹 지원과 서울배달+ 가격제참여 확대 및 홍보에 나선다. 각 프랜차이즈 본사는 공동 프로모션 참여 및 쿠폰 발행 등 민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이다.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사의 서울배달+가격제시행 시기와 소비자 혜택 등 구체적인 사항은 프랜차이즈사와 실무협의체에서 세부 내용 협의 후 추진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공공배달앱의 운영체계를 단일화하여 신한은행 땡겨요와 협력해 공공배달앱을 운영 중이다. 또한 입점 업체와의 공동 프로모션, 자체 배달서비스인 땡배달도입, ‘서울배달+ 땡겨요입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저리 융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배달시장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그 결과, ‘서울배달+ 땡겨요는 공공배달앱 단일화 7개월 만에 시장점유율(전국 기준)2.58%(20252)에서 7.5%(202510)3배 가까이 상승했고, 가맹점 수 55,800개소 돌파, 누적 회원수 230만 명으로 서울 시민 4명 중 1명이 땡겨요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공공배달앱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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