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첫 PBA 타이틀 스폰서 데뷔…29일 ‘하림 PBA-LPBA 챔피언십’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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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첫 PBA 타이틀 스폰서 데뷔…29일 ‘하림 PBA-LPBA 챔피언십’ 개막

빌리어즈 2025-11-28 10:1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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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PBA-LPBA 챔피언십' 포스터. 사진=PBA 제공
'하림 PBA-LPBA 챔피언십' 포스터. 사진=PBA 제공

[빌리어즈=김태연 기자] 이번 시즌 프로당구 PBA 투어에 합류한 하림이 ‘PBA-LPBA 8차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당구 팬들과 정식으로 만난다.

(사)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5-26시즌 8차 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림이 PBA 합류 후 처음으로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투어로, 시즌 8번째 투어다. 특히 시즌이 후반기로 접어들며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는 29일 오전 11시 LPBA PPQ(1차 예선)를 시작으로, 30일 오전 LPBA PQ(2차 예선)와 오후 4시 25분에는 LPBA 상위 랭커들이 합류하는 64강전이 열린다. 이어 12월 1일에는 오후 12시 30분 개막식 후, 오후 1시부터 PBA 128강전이 진행되며 본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대회를 앞두고 포토콜에 참여할 하림 드래곤즈 선수들.
대회를 앞두고 포토콜에 참여할 하림 드래곤즈 선수들.

이번 시즌 절대 강자가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선수들의 월드챔피언십행 티켓 경쟁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8·9차 투어만 남은 상황에서 상금 2억 원이 걸린 최종 왕중왕전 ‘월드챔피언십’에는 상금랭킹 상위 32명만 출전할 수 있다.

지난 시즌 PBA 대상을 거머쥔 강동궁(SK렌터카)은 올 시즌 부진으로 현재 상금랭킹 32위에 머물며 턱걸이 상황이다. 쩐득민(하림·공동 32위), 신정주(하나카드·공동 36위), 응우옌 꾸옥 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공동 36위), 최원준(에스와이·공동 40위), 조건휘(SK렌터카·공동 43위),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공동 43위),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공동 45위) 등이 마지막 티켓을 두고 치열한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LPBA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의 ‘양강 구도’에 김민아(NH농협카드), 이미래(하이원리조트)가 각각 6차 휴온스 챔피언십, 7차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균열을 냈다. 이번 하림 대회에서는 어떤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하림 PBA-LPBA 챔피언십’ 현장 관람 티켓은 온라인(NOL 인터파크) 예매 및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PB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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