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예비 아빠' 김동욱이 아내 스탤라 김과 곧 태어날 2세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김동욱 소속사 스튜디오 유후 측은 지난 24일 "김동욱 부부가 첫 아이를 가졌다"면서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결혼한 뒤 2년 만에 '예비 부모'가 된 것.
이러한 가운데 김동욱은 28일 KBS 1TV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해 직접 아내의 임신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아빠가 된다더라. 축하드린다"는 MC 박철규의 말에 "곧, 내년 초에 출산한다"면서 아내의 출산이 임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성별을 묻는 질문엔 "딸입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방청객들의 박수가 쏟아지기도 했다.
임신 기간 아내의 모습도 떠올렸다. 스텔라 김이 입덧으로 힘들어했다는 것. 그는 "저도 겪으면서 알았다. 짧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어떤 분은 정말 오래 하더라"면서 "저희 아내는 다행히 입덧이랑 먹덧이 같이 와서 잘 먹고 다행히 건강하게 견뎠다. 너무 다행이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동욱의 아내인 스텔라 김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소녀시대 데뷔조 멤버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연예계 데뷔를 하지는 않았다. 당초 김동욱은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한다고 알렸으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되면서 신부의 정체가 스텔라 김인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곧 아빠가 되는 김동욱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하는 영화 '윗집 사람들'로 관객들을 만난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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