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간절곶 해맞이 포스터 공개…병오년 새해 희망 담은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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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간절곶 해맞이 포스터 공개…병오년 새해 희망 담은 일출

연합뉴스 2025-11-28 09:5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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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12월 31일~1월 1일 해맞이 행사 준비

2026 간절곶 해맞이 포스터 공개 2026 간절곶 해맞이 포스터 공개

[울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2026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 공식 포스터를 28일 공개했다.

올해 포스터는 병오년('붉은 말'의 해)을 맞아 '희망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새해'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포스터 속에는 울주군 캐릭터 해뜨미, 아이, 붉은 말이 함께 간절곶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따뜻한 장면이 담겼다.

또한 간절곶의 상징인 소망우체통과 표석, 실제 일출을 연상시키는 황금빛 풍경이 더해져 대한민국 대표 해맞이 명소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2026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2025년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일원에서 열린다.

1천500대의 드론쇼와 불꽃쇼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새해 소망 이벤트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드론으로 표현한 간절곶 일출 드론으로 표현한 간절곶 일출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일 오전 한반도 육지에서 가장 먼저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서 드론 1천 대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4.1.1 yongtae@yna.co.kr

울주문화재단은 이번 행사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주차장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6년은 붉은 말이 상징하는 역동성과 희망의 기운이 가득한 해"라며 "간절곶을 찾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세부 일정 및 교통 안내는 추후 울주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해맞이객 모인 울산 간절곶 해맞이객 모인 울산 간절곶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일 오전 한반도 육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서 해맞이객들이 2025년 첫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2025.1.1 yongtae@yna.co.kr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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