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삼성금융캠퍼스에서 'BY Local - 청년희망터' 4기 청년단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희망터'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SR 프로그램으로, 삼성과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시대위원회 김경수 위원장, 정치인, 삼성 임원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총 4개 우수단체가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뻔(Fun)한창원'은 창원 가로수길에서 문화예술가 132명과 협업한 청년 문화축제로 주목받았다.
'7AM 모든 순간을 칠하다', '오션캠퍼스', '이소' 등 선정된 우수단체들은 지역 상생, 농어촌 활성화, 관광 유치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했으며 내년도 추가 활동 지원금을 받게 됐다.
삼성생명 홍원학 대표는 "청년들이 꿈을 갖고 지역 변화의 주체로 나설 때 지역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지역 활동의 토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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