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 이번엔 아버지·누나와 떠난다…삿포로서 펼쳐지는 초보 운전 대소동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 이번엔 아버지·누나와 떠난다…삿포로서 펼쳐지는 초보 운전 대소동

뉴스컬처 2025-11-28 09:49:13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길치라도 괜찮아’가 이번 주에도 유쾌한 여행기를 예고했다.

단양과 목포를 넘나들며 예측불가한 매력을 뽐냈던 멤버들이 6회에서 ‘가족 여행’이라는 새로운 테마를 맞이한 가운데, 박지현의 여행에 K-아버지 김응수와 누나 예원이 합류하며 ‘길치 패밀리’의 조립식 케미가 폭발할 전망이다. 여행지는 온 가족 취향을 저격하는 일본 삿포로.

사진=길치라도 괜찮아
사진=길치라도 괜찮아

출발 전부터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세 사람은 화목한 여행을 위한 ‘가족 여행 십계명’을 낭독하며 마음을 다지는데, ‘아직 멀었냐 금지’, ‘음식이 달다·짜다 금지’, ‘이 돈이면 집에서 해 먹는 게 낫다 금지’ 등 현실 가족 여행 금기사항이 줄줄이 등장하자 김응수는 “그럼 여행 안 해!”라며 즉각 거부 선언을 날려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한다. 규칙보다 깨는 데 진심인 조립식 가족의 자유로운 케미가 이번 여정의 톤을 제대로 예열한 셈.

선공개 영상에서는 박지현의 첫 해외 운전 도전기가 공개됐다. ‘일본 초보 운전’답게 운전석 위치부터 헤매는가 하면 깜빡이를 켜야 할 타이밍에 와이퍼를 작동시키는 등 실수가 연발된다. 일본 유학파 김응수가 직접 내비게이션에 주소까지 찍어주며 조수석에서 든든한 조력을 펼치지만, 박지현이 화면을 잘못 눌러 경로를 통째로 꺼버리는 해프닝까지 벌어지며 차 안은 또 한 번 소란스러워진다.

본격적인 주행이 시작되자 긴장감은 점점 고조된다. 좌회전해야 하는 상황에서 오른쪽 깜빡이를 켜거나, 급브레이크로 가족들을 좌불안석하게 만드는 등 ‘좌충우돌 운전기’가 연달아 펼쳐진다. 놀란 티를 숨기지 못한 김응수는 잔소리 섞인 리액션을 쏟아내면서도 끝내 방향을 다시 잡아주는, 투박하지만 따뜻한 K-아버지 면모로 웃음을 자아낸다. “아버지의 심장은 제가 지키겠습니다”라며 다짐한 박지현이 과연 무사히 아버지의 심박수를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제작진은 “일본 초보 운전이 만들어내는 예측불가한 상황과 서로 다른 성격의 세 사람이 점점 가족처럼 호흡을 맞춰가는 과정이 이번 회차의 관전 포인트”라며, “박지현의 성장기와 김응수·예원이 만들어낼 가족 케미가 삿포로 여정 내내 웃음과 따뜻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길치라도 괜찮아’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