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와 손잡고 해외 발전 프로젝트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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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와 손잡고 해외 발전 프로젝트 공동 개발

뉴스락 2025-11-28 08:59: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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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해외 발전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한전KPS 김홍연 사장(왼쪽)과 두산에너빌리티 윤요한 마케팅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뉴스락]
27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해외 발전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한전KPS 김홍연 사장(왼쪽)과 두산에너빌리티 윤요한 마케팅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뉴스락]

[뉴스락] 두산에너빌리티가 한전KPS와 손잡고 해외 발전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7일 창원 본사에서 한전KPS와 ‘해외 발전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엔 김홍연 한전KPS 사장과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사의 협력은 ‘건설(EPC)·제작’과 ‘정비(O&M)’라는 발전 산업의 핵심 축이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소 주기기 제작 및 EPC(설계·조달·시공)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입증해 왔으며, 한전KPS는 발전설비 정비 및 운영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신규 발전사업 개발 단계부터 운영, 정비에 이르는 전주기(Life-cycle) 기술 협력을 추진해 사업 리스크를 줄이고 수주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에 맞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노후 발전소 현대화’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양사는 △해외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 및 친환경 설비 도입 △해외 발전사업 정보 및 기술 트렌드 공유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은 “글로벌 발전시장에서 실적을 바탕으로 검증된 역량을 보유한 양사가 해외 발전 프로젝트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공고한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 창출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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