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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본그룹 사옥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사전에 구성품을 직접 선별하고 키트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학업, 진로, 인간관계, 건강 등 다양한 고민에 맞춰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 카드를 함께 작성했다.
이는 연말에 앞서 온기를 나누고자 본우리집밥의 대표 사회공헌 ‘함께차린 청년밥상’의 연장선에서 기획 및 추진됐다.
‘함께차린 청년밥상’은 고객 참여로 잔반을 줄이고, 이에 본그룹이 동일 금액을 매칭 기부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식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대학생 50명에게 2학기 식권을 제공했다.
본푸드서비스 임미화 대표는 “본우리집밥 고객 참여로 본그룹이 매칭 기부금을 조성하고 이를 임직원이 함께 자립준비청년에게 전한 이번 활동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한 실질적 나눔으로, 단발성 기부가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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