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펄펄' 양현준·오현규 UEL 득점포, 설영우는 도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태극전사 펄펄' 양현준·오현규 UEL 득점포, 설영우는 도움

일간스포츠 2025-11-28 08:43:34 신고

3줄요약
양현준이 28일(한국시간) 페예노르트와 유료파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양현준(셀틱)이 유럽클럽대항전 마수걸이 득점포를 터트렸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활약하는 양현준은 2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 더카위프에서 열린 페예노르트(네덜란드)와의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5차전 원정에서 0-1로 끌려가던 전반 31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지난 9월 21일 파틱 시슬(2부)과 스코틀랜드 리그컵 8강전(4-0 승)에서 이번 시즌 1호골을 기록한 양현준의 시즌 두 번째 득점이다. 양현준이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득점포를 터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현준(등번호 13)이 28일(한국시간) 폐예노르트전 전반 31분 동점골을 터뜨리는 장면. EPA=연합뉴스

셀틱은 양현준의 득점에 이어 전반 43분 하타테 레오의 역전 결승골, 후반 37분 베니아민 뉘그렌의 쐐기골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2승 1무 2패(승점 7)를 올렸다. 페예노르트에서 뛰는 황인범은 왼 허벅지 부상으로 이날 결장했다. 

벨기에 헹크에 몸담고 있는 오현규는 바젤(스위스)과 UE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서 시즌 9호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선 오현규는 전반 14분 만에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현규의 이번 시즌 9호골(정규리그 5골·UEL 3골·UEL 예선 1골)이다. 헹크는 2연승을 달성, 3승 1무 1패(승점 10)로 9위에 올랐다.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이번 시즌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마수걸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다. 설영우는 FCSB(루마니아)와 UE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후반 5분 브루누 두아르테의 결승골을 도와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