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근길 곳곳 살얼음…낮 6~9도 '하늘 맑음'

사진 = 뉴시스

 

28일 금요일 전북특별자치도 하늘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온이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춥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서리가 내리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출근길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진안·장수 -2도, 무주 -1도, 완주·남원·임실 0도, 순창·익산 1도, 전주·정읍·군산·김제 2도, 부안·고창 3도다.

낮 최고기온은 6~9도로 전날보다 2~3도 낮다. 진안 6도, 무주·장수 7도, 임실 8도, 전주·완주·남원·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9도 등이다.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좋음',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이고, 자외선지수 '낮음' 단계다. 체감온도는 오전 6~정오에 가장 낮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앉은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7시53분(480㎝), 간조는 오후 2시16분(181㎝)이다. 일출은 오전 7시23분, 일몰은 오후 5시20분이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서해남부해상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