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우크라 휴전 시 평화유지군 파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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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우크라 휴전 시 평화유지군 파병 검토

모두서치 2025-11-28 05:03: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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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튀르키예가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휴전이 성사될 경우,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군을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7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언론 데일리사바에 따르면, 튀르키예 정부 소식통은 "튀르키예군은 지역 안보와 안정을 위한 국제적 조치에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며 "무엇보다 먼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휴전이 이뤄져야 하며, 그 이후 명확한 임무 설정과 참여국의 역할 정의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앞서 영국, 독일 등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할 다국적 전력을 구성하고, 향후 파병에 나설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튀르키예군은 나토(NATO)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큰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 시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파견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도 지난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순방을 마친 뒤 귀국길에서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에 기반한 협상만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튀르키예는 과거 이스탄불 회담에서처럼 다시 한 번 건설적 중재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는 레바논, 코소보,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평화유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자지구 내 평화임무에도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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