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청양군이 칠갑타워 개관을 기념해 오는 12월 7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4일 개관한 칠갑타워는 대치면 칠갑호 일원에 조성된 6층 규모의 건물로, 57m 높이 전망대와 100m 길이의 스카이워크를 자랑한다.
관광객들은 스카이워크를 걸어 전망대에 올라 칠갑호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한 스카이워크에 설치된 승강기를 타고 내려오면, 호수면 위에 설치된 수상 보행교를 통해 휴양림과 주변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칠갑타워 개관 기념 이벤트 ▲청양군 관광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 두 가지로 진행된다.
군은 칠갑타워를 인근 칠갑산자연휴양림, 고운식물원,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등과 연계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머물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칠갑타워 개관 소식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새롭게 조성된 청양의 랜드마크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칠갑타워가 청양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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