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악성 루머에 "마약 검사까지 받았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수홍♥김다예, 악성 루머에 "마약 검사까지 받았다"

모두서치 2025-11-28 00:15:42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코미디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악성 루머로 인해 마약 검사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교제 당시 쏟아졌던 억측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다예는 "그때 자세한 내막은 몰랐지만, 2020년에 크게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뛰쳐나가고 연락이 안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너무 불쌍한 마음이 컸다. 그때 힘든 일이 없었다면 결혼 못 했을 거 같다"며 "일단 (박수홍을) 살려야 되니까 어떻게든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공론화가 되면서 옆에 있다는 이유로 같이 공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너무 미안했다. 사람이 살고 싶으니까 붙잡고 있었다"며 "(김다예가) 마약하고, 한 번도 마주치지도 않은 사업가한테 차를 받고, 라스베이거스에 가서 도박을 했다더라"고 당시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비자가 없다. 미국에 들어가 본 적이 없다. 우리가 지나가면 뒤에서 '마약'이라며 수군거렸다. 소변 검사, 모발 검사 다 해서 다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김다예는 "당시 변호사가 우리가 물적 증거 다 준비하기 전에도 딱 한 마디 했다. '절대 마약하신 분 몸매가 아니다. 마약 하면 사람이 말라진다'고 하셨다"며 "스폰서 루머도 막 나오니까 '이것도 거짓이 확실하다'고 하셨다. 감사했지만 뭔가 마음에 남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딸을 향한 루머에 김다예의 부모도 고충을 겪었다. 박수홍은 "아버님은 스트레스로 눈 수술을 하시고, 어머님은 공황장애가 오셨다. 그래도 살고 싶어서 (김다예를) 붙잡게 되더라"며 "이 사람은 나를 안 놨다. 나랑 싸워준다고 법무법인에 취업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