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결혼 4년 차·딸도 있는데…윤은혜 "미래의 아내" 실언에 사과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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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찬성, ♥결혼 4년 차·딸도 있는데…윤은혜 "미래의 아내" 실언에 사과 (홈즈)

엑스포츠뉴스 2025-11-27 22:39: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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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DB - 황찬성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찬성이 결혼 소식으로 윤은혜를 당황시켰다.

2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베이비복스 윤은혜와 2PM 황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식 임장' 2탄으로 윤은혜와 황찬성, 장동민이 한강 벨트를 따라 '국밥 로드' 임장을 떠났다. 

MBC 방송 화면 캡처

황찬성은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을, 윤은혜는 소고기국밥과 콩나물국밥, 뼈해장국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맛있는 국밥집이 있는 곳들은 항상 사람이 북적인다"며 국밥 로드 임장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약수 시장 3대 순댓국 중 한 곳을 방문한 세 사람. 자연스럽게 수저를 세팅하는 황찬성을 본 윤은혜는 "막내들 특징이 있다. 제 나이가 돼도 막내더라"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그런가 하면 황찬성은 "저는 다 먹는다. 맛이 느껴지면 다 맛있다. 특별히 맛있는 건 더 맛있다. 제가 맛없다고 하는 건 그 누구도 먹어서는 안된다"라고 무난한 취향을 고백했다. 

그러자 윤은혜는 "미래의 와이프가 너무 좋아하겠다"라고 말했고, 황찬성은 "미래가 아니고 현재"라고 정정했다.

황찬성은 2021년 말 8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과 함께 내달 결혼을 알린 바 있다. 

그의 결혼 사실을 몰랐던 윤은혜는 "진짜 미안하다. 아직 저한테 예전 2PM 이미지가 있고 지금도 되게 젊어 보여서 당연히 (미혼일 줄 알았다)"라고 사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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