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FIA 포뮬러 E] 마힌드라 레이싱, 2030년까지 참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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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FIA 포뮬러 E] 마힌드라 레이싱, 2030년까지 참가 확정

오토레이싱 2025-11-27 21:54: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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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레이싱이 2026/27시즌부터 시작되는 포뮬러 E GEN4 시대인 2030년까지 참가를 공식화했다.

마힌드라 레이싱이 2026/27시즌부터 시작되는 포뮬러 E GEN4 시대인 2030년까지 참가를 공식화했다. 사진=ABB FIA 포뮬러 E
마힌드라 레이싱이 2026/27시즌부터 시작되는 포뮬러 E GEN4 시대인 2030년까지 참가를 공식화했다. 사진=ABB FIA 포뮬러 E

이에 따라 마힌드라는 닛산·포르쉐·재규어·로라·스텔란티스에 이어 GEN4 파워트레인 제조사 명단에 합류한 여섯 번째 브랜드가 됐다. 포뮬러 E 창립 시즌부터 활동해 온 첫 OEM 제조사라는 상징성까지 더해 FIA·포뮬러 E와 이어온 10년 협력 구도를 더욱 확고하게 한 결정으로 평가된다.

경쟁력 강화 과정도 뚜렷하다. 지난 18개월간 팀을 이끈 CEO 겸 대표 프레데릭 베르트랑 체제에서 마힌드라는 후미권을 벗어나 포디엄을 정기적으로 공략하는 팀으로 전환했다. 2023~2025 시즌 동안의 운영 재편과 조직 구조 개편은 GEN4 파워트레인 개발 플랫폼 확보와 함께 재도약 속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그룹 차원의 ‘Race to Road’ 전략도 본격화돼 전기 파워트레인·고효율 소프트웨어·경량 소재 기술을 양산 모델로 이전하는 로드맵이 가속된다.

2026/27시즌 데뷔 예정인 GEN4 머신은 포뮬러 E 역사상 가장 과감한 기술 업그레이드가 반영된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공개한 핵심 스펙은 영구적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 최대 700kW 회생 능력, 최대 600kW 출력, 차세대 안전 아키텍처 등으로 요약된다. 제조사들은 듀얼 모터 통합 제어, 회생·출력 밸런싱 알고리즘, 고효율 인버터 플랫폼 등에서 차세대 전기차 기술 경쟁을 펼치게 된다.

마힌드라 레이싱이 2026/27시즌부터 시작되는 포뮬러 E GEN4 시대인 2030년까지 참가를 공식화했다. 사진=ABB FIA 포뮬러 E
마힌드라 레이싱이 2026/27시즌부터 시작되는 포뮬러 E GEN4 시대인 2030년까지 참가를 공식화했다. 사진=ABB FIA 포뮬러 E

마힌드라 그룹 이사회 의장 R. 벨루사미는 장기 참여 배경을 “전기 파워트레인 효율과 지속 가능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최적의 무대”라고 설명했다. 팀 대표 베르트랑도 GEN4 진출을 “조직 재정비 이후 성과를 가속화할 결정적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FIA와 포뮬러 E 경영진 또한 창립팀의 장기 참여가 시리즈 안정성과 GEN4 기술 로드맵의 매력도를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한다.

한편 GEN4 제조사 구도는 닛산·포르쉐·재규어·로라·스텔란티스에 마힌드라가 합류하며 총 6개 브랜드 체제를 형성했다. 시즌 13에서 시작될 GEN4 시대는 전동화 레이스 기술이 양산차 개발에 직접적으로 흡수되는 흐름을 강화하며 포뮬러 E가 전기차 R&D 플랫폼이라는 본래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드러내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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